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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me Out 의견

앨리스 퍼르니(Alice Ferney)의 소설 < 과부들의 우아함(L'Élégance des veuves) >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. 19세기 말부터 약 100년 동안 두 세대에 걸쳐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. < 그린 파파야의 향기 >의 감독, 트란 안 홍(Tran Anh Hung)의 신작답게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화면 연출이 돋보인다. 여덟 아이의 엄마 발렌타인(오드리 토투)의 딸, 가브리엘 역은 비조 베레니스가, 며느리 마틸드 역은 < 나우 유 씨 미 >의 멜라니 로랑이 맡았다.

대사가 거의 없이 내레이션으로만 진행되며, 프랑스의 역사적 사건들이 전혀 다뤄지지 않아 다소 단조로운 줄거리는 조금 아쉽다. < 아멜리에 >, < 그린 파파야의 향기 > 등 아름다운 영상을 좋아하는 영화 팬이라면 추천할 만하다.

상영 정보

  • 상영 시간:115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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